매일일보 = 매일일보 기자 | 지난 8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1만4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2일 SM경남기업에 따르면 늦더위에도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40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날은 평일임에도 마감 시간까지 관람객이 많았고, 주말에는 더 많은 수의 인파가 몰렸다”며 “완성형 개발지구인 태전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데다, 1028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과 합리적 분양가 등 장점이 부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2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19년 분양된 ‘태전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624세대) 옆에 들어서는 후속 단지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28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된다. 10월 1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교통·교육·녹지·상권 등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광주 태전지구에 들어선다. 태전분기점(JC)을 거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신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광남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태전초·태성초·광남중·태전고·광남고 등 다수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태전지구에서도 최고층을 자랑한다. 단지 지상은 차도를 최소화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 조경시설을 갖춘 정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5대다. 세대 내부에는 일반 아파트 거실 대비 약 1.7m 넓은 약 6.2m의 초광폭 거실이 적용됐다. 3면 발코니 설계로 더 넓고 쾌적한 서비스 공간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