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원 조회서 경영철학 공유하고, 노사 한마음 협력 등 약속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일 나주 본사에서 취임 후 첫 직원 조회를 열고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홍 사장은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aT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며 “특히 사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늘 한발 앞서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사장은 이날 노조위원장 등 직원대표들과 만나 대한민국 농어업과 공사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함께 가꾸고, 나아가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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