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가열 중 생성되는 퓨란 저감화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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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 가열 중 생성되는 퓨란 저감화 기술개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4.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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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을 제조하거나 조리할 때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유해화학물질인 퓨란의 함량을 저감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퓨란은 식품 제조 및 조리공정 중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유해화학물질로서 EU 등 세계적으로 저감화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CJ제일제당 등 식품제조업체(10여곳) 연구실무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식품시스템에서의 퓨란 저감화 기술 개발 △퓨란 생성기작 기반 퓨란 농도 저감화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제조공정 등을 통해 퓨란 생성률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식품군으로 커피, 토마토주스, 호박죽을 대상으로 퓨란 저감화 연구사업을 실시한 결과, 클로로겐산 및 아황산나트륨을 첨가했을 때 퓨란 저감화 효과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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