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11일 양일간, 북부 초등 신규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소통 능력 강화와 공동체성 함양,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했다. 신규 교사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선배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직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를 진행해 신규 교사들이 최신 교육 기술을 익히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생활지도, 학급경영, 교수학습 방법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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