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1일 신북면과 이동면에서 은빛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3개월 동안의 프로그램 학사 보고, 수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경로당을 기존 20개소에서 30개소로, 운영 횟수를 기존 8회에서 12회로 늘려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아카데미’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어르신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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