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군탄1리·자등3리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마을회관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에서는 18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철원군은 군탄1리·자등3리 마을이 우수마을이 확정되어 마을 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 및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철원군에서는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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