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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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9.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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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평택시 2024년 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 소속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위험성을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실행함으로 사고를 미리 막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근무 사업장(146개)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성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 담당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팀장)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등 3개소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전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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