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은 오는 23일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당질 저감을 통해 혈당 관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저당 및 혈당 관리가 주요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저당 트레이를 통해 백미, 잡곡 등의 곡물에서 당질, 칼로리, 지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며 “칼로리는 최대 54.7%, 탄수화물은 최대 48.7%, 지방은 최대 94.7%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쌀밥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테스트 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에서 쌀 영양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백미뿐만 아니라 잡곡에 대해서도 저감 효과를 입증 받았다. 저당 트레이를 활용해 계란, 고구마, 옥수수 등 다양한 스팀 요리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항아리 곡선 내솥 디자인과 맞춤형 취사 알고리즘을 통해 백미, 잡곡, 저당 백미 등 각 곡물에 맞는 최적의 취사 방식을 적용해 제공해 최상의 밥맛을 제공한다.
올스테인리스 내솥과 클린커버, 밸브, 실리콘, 스팀밸브와 배기 밸브까지 완전히 분리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오는 23일 네이버, 오늘의집, CJ온스타일 등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1년동안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국 51곳에 위치한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