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0가구 직접 찾아 온정 나눠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식품꾸러미 전달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관내 마트와 협업해 물품 구성 후 직접 취약계층 60가구에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주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추석 연휴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와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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