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군 장병 복지 향상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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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군 장병 복지 향상 위한 MOU 체결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9.2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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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5보병사단 장병·군무원·공무직 근로자 자긍심 고취

20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열린 ‘제15사단-(주)풀무원푸드앤컬처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왼쪽)가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과 휴전선 최전방에서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 모든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주요 식음시설 및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이용 시 동반인 5인을 포함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별내, 의정부휴게소 식음시설 메뉴 10% 할인 △상설뷔페 사업장(스카이파크판교, 롯데시티호텔구로) 조·중·석식 이용 요금 15% 할인 △플랜튜드(코엑스점, 용산점) 이용 요금 15% 할인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30% 할인이 제공된다.

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장병들을 위해 풀무원 라면 및 너츠바사삭, 김부각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확대하고, 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 장병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병무청의 병역 이행자 우대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풀무원의 몽글순두부를 이용한 순두부 전문점 구첩반상순두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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