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명 학생, 나이팅게일 선서로 간호 사명 되새겨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삼육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9월30일 교내 대학교회에서 제5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77명의 학생이 나이팅게일 선서와 헌신가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지도교수들은 이들에게 현장간호 학습 자격을 부여하는 의미의 핀을 수여했다.
신성례 학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나이팅게일의 후예가 되길 바란다”며 “아프고 병든 이웃을 위해 자기를 기꺼이 희생하고 간호에 헌신하며 간호를 받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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