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위원장,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들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우수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양재동, 김효실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산업현장에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 및 문화의 현장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피땀 흘려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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