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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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역량 강화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10.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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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사안 처리 담당자 교육
칠곡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이룸에서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교육을 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이룸에서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교육을 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이룸에서 초, 중, 고 업무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아동학대 사안처리 관리자 및 핵심 강사 연수에서 다루어진 내용과 이후 정리된 업무 관련 매뉴얼 안내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핵심강사 연수 과정에 참여한 순심중학교 김진아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현장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그리고 아동학대 사안의 경우 인지 즉시 관련 매뉴얼을 준수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안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안내하여 각급 학교의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관리자 중심으로 엄정하고 긴밀한 업무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유지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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