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건설사 최초 6관왕 달성도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현대건설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민간·공공부문에 출품해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지난 11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해당 단지에 6만5000㎡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 제로를 시도하고 130여종 수목과 140여종 화초를 심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웰니스 기술이 결합한 미래 주거모델인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등 6개 작품으로 본상을 받으며 국내 건설사 최초 6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수상작에는 건설 현장 가설 사무실의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에이치 템퍼러리 오피스’ 및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의 단지 내 티하우스를 특화한 ‘갤러리 오브 레스트’, 오피스텔 르피에드의 식재용 구조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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