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다문화 정책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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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다문화 정책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10.14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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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인 다문화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는 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지난 12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허정미, 여명자, 윤구영, 박영훈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부평구 다문화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라살림연구소는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다문화 사업 및 예산현황 등 정부와 부평구의 다문화 정책 전반을 분석하고 ▲ 다문화 담당 조직 필요 ▲ 다문화 전용 시설 및 원스톱 플랫폼 마련 ▲ 다문화 사회 조성 기본계획 수립 ▲ 다문화 사업 재구조화 및 현황 정보관리 체계화를 제언했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허정미 의원은 “다문화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어느덧 20여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다문화 정책은 아직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부평구 다문화 정책 전환의 시작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집행부와 함께 더 나은 다문화 정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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