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형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2024 하반기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제공하는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시 청년들에게 청년 매입임대 주택(6호)을 시세대비 40%~5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거공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10.11)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4,179,557원, 1인가구 20%p 가산적용)이면서, 총자산 2억 7,300만원이하이고, 자동차 가액 3,708만원 이하인 안성시민 중 △안성시 소재 직장취업-창업 △안성시 소재 대학교 대학생 청년, △예술인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지원 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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