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 세계 외식문화 집합소로 불리는 싱가포르를 테마로 해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주요 테마는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과 치킨라이스 및 락사 등 다양한 메뉴를 경험하는 것이다. 현지 가정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싱가포르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및 외식 트렌드도 살폈다.
미슐랭가이드로 선정된 맛집은 물론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레스토랑과 다양한 노점이 모인 호커센터 등 업종·메뉴별 다양성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매년 해외 벤치마킹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시장을 학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해외 성공 사례를 분석해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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