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中 산동청년정치학원과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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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中 산동청년정치학원과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논의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10.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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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및 중국 산동청년정치학원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시립대에서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학교 제공
서울시립대 및 중국 산동청년정치학원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시립대에서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원용걸 총장이 지난 14일 교내에서 중국 산동청년정치학원 공산당위원회 서기 웨이 얀주와 웬 용훼이 학생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을 초청해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양 대학간 유학생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동청년정치학원 학생들의 서울시립대 대학원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학생 프로그램 이수 후 서울시립대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립대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립대는 현재 663명의 학위 과정 유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중국 유학생은 163명으로 2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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