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와이파이 개선 및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력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16일 LG유플러스와 교내 무선 와이파이 인프라 개선 및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육대는 LG유플러스를 새로운 교육전산망 인터넷 회선 사업자로 선정했다. 교내 노후화된 와이파이 공유기를 전면 교체 및 증설하고 무선 인터넷 대역폭을 크게 높였다.
특히 재학생으로 구성된 무선 와이파이 모니터링 요원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수업 시간과 채플 등 다양한 환경의 네트워크 상태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김용선 삼육대 부총장은 “인간존중 경영 이념을 표방하는 LG유플러스와 인성교육에 기초한 확고한 교육이념을 가진 삼육대의 협력이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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