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가올 겨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상태바
서울시, 다가올 겨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10.2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31일까지 겨울편 꿈새김판 한글 30글자 이내 창작 문안 모집
다가올 겨울을 맞아 따뜻한 마음 전하고 새해 희망을 주는 글귀가 주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청 전경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가 겨울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해 희망을 주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원이 지급된다.

결과는 11월 14일 개별통지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해 겨울편 꿈새김판 등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 다가올 추운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글귀를 찾는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