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증편 운항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뉴욕노선에 한시적으로 화요일 운항편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노선은 현재 주 4회 운항중이며, 오는 11월14일부터는 주 5회로 편수가 늘어난다. 여기에 12월17일부터 연말까지 겨울 성수기 증편이 더해지며 한시적으로 주 6회가 운항된다.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55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수요일 오전 0시1분에 출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공항은 맨하튼까지의 접근성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임시증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뉴욕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35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일부기간을 제외한 10월25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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