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인들의 현안,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현옥, 김효숙 위원이 참석 여성기업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지난 3월 출범하여 지역 여성경제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협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경제인분들의 노력으로 기업 운영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립 당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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