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좌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오는 29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3회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강좌는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송준환 센터장이 직접 3개의 연제를 발표한다.
연제는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 및 처치의 첫 단계 ▲양압환기와 기관 내 삽관 ▲가슴압박과 약물 등이다.
송준환 센터장은 “신생아 소생술은 신생아를 보살피는 의료진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술기”라며, “강좌를 통해 신생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개원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참석 의사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제공되고 등록은 당일 현장 등록이며, 산부인과 개원의는 등록비 무료, 그 외 개원의들의 등록비는 1만원이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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