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2024년 하반기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오3동 통장협의회의 소통과 화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본오3동 통장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윤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님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들은 늘 푸른 상록수마을 본오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같은 각종 행정업무 지원에 수고와 협조를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과 소통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통장님과 협력하며 본오3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훈희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