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상태바
의왕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0.24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명품 자족도시 도약 발판 마련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을 대폭 늘린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왕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를 2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입주 업종 관련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확대 업종은 총 10가지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전문 건설업 △신규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녹음시설 운영업, 매니저업, 방송 관련업 5종 등이다.

미래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 산업인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허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과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로 명품 자족도시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