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산성 바람 축제장’에서 컵 밥 500개 시민들에게 전달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포천농협은 지난 26일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장’에서 ‘경기미 소비촉진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윤충식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포천농협은 행사를 위해 포천 쌀로 이른 아침 직접 밥을 지어 만든 컵 밥 500개를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아침 밥 먹기’와 경기미 소비를 홍보했다.
농협의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쌀 가격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범농협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 불안정으로 농가의 애환이 깊어지고 있다”며“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알려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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