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탬프 이벤트 및 굿즈 증정 등 ‘콜롬비아 100주년 기획전’ 이벤트 마련
- 사전 설문 1위 영화 '컨택트' 관람객 대상…룰렛 이벤트, 스낵 이벤트 진행
- '베이비 드라이버'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 상영 확정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할리우드의 역사를 쓴 콜롬비아 픽처스의 명작들이 스크린을 다시 찾는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내달 13일부터 콜롬비아 픽처스 100주년을 기념하여 수많은 명작 중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들을 상영하는 ‘콜롬비아 100주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콜롬비아 픽처스는 1924년에 설립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사 중 하나다. 지난 100년간 SF, 액션,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명작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메가박스가 진행한 ‘콜럼비아 100주년 기념 기획전 사전 설문’에서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을 반영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메가박스는 이번 ‘콜롬비아 100주년 기획전’에서 먼저 <컨택트> <베이비 드라이버>를 단독 재개봉한다. 두 영화 모두 사전 설문 이벤트에서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콜롬비아 픽처스 작품으로 꼽힌 명작이다. 이후 콜롬비아 픽처스의 명작들을 추가 엄선해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내달 13일에 재개봉하는 <컨택트>는 전 세계에 날아든 12개의 쉘,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SF라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콜롬비아 100주년 기획전 사전 설문 이벤트에서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같은 날 <베이비 드라이버>도 메가박스를 다시 찾는다. 귀신 같은 운전 실력과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리드미컬한 범죄 액션 영화다.
음악과 액션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스타일리시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관람 만족도를 한 껏 끌어올린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돌비 시네마’ 포맷으로 상영돼 화려한 액션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베이비 드라이버>를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콜롬비아 100주년 기획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롬비아 기획전 작품 4편을 보면 1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와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시그니처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시 보고 싶은 콜롬비아 픽처스 작품 1위로 선정된 <컨택트>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100% 당첨 쿠폰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와 <컨택트> 외계인 메시지 카드를 증정하는 매점 이벤트도 열린다. 콤롬비아 100주년 기획전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콜롬비아 픽처스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관객분들과 함께 엄선한 기획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억될 명작들을 메가박스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명작들을 재조명하며 관객분들과 감동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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