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1월 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였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한신더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할 전망이다. 특히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사계절 자연을 모두 만끽하며, 365일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어 단지에서부터 따라 걸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내부 설계 역시 돋보인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에 유리하다. 또한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로 널찍한 개방감도 자랑한다.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ㄱ’, ‘ㄴ’자 구조를 적용해 주부들의 관심이 높고,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 GX룸, 탈의실(남·여),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주민회의실 등은 물론 키즈존 및 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46대로 넉넉하게 마련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주변을 따라 교통, 편의시설 등도 잘 갖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