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시대 사회적 담론과 로맨티시즘 주제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양대학교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는 오는 7일 한양대 사회과학관에서 낭만주의 시대 사회적 담론과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한 콜로키움 강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음대와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수학한 성악가 김수연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 19세기 사회와 정치 및 문화예술을 담은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과 의미를 소개할 계획이다. 로베르트 슈만 음악과 가곡을 감상하며 낭만주의 음악 속에 담긴 발전적 요소와 예술적 의미도 살펴본다.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에는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 참석자들에게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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