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사랑·희망VORA·풍미식품과 함께 나눔 활동 펼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1일 TS 임직원 급여 우수리 함께 나누는 사랑·희망VORA·풍미식품과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김장 김치 12.2톤(t)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TS는 함께 나누는 사랑과 희망VORA로부터 각각 김치 3.2톤과 6톤을 풍미식품 대표인 유정임 김치 명인으로부터 김치 3톤을 후원받았다. 그동안 TS는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10년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3개 단체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포함해 총 21.9톤의 김치를 4390개 가정에 배송했다. 이외에도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인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TS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40만 명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해 재활·피부양 보조금·유자녀 장학금 및 자립지원금 등 6669억 원의 경제적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방문케어서비스·유자녀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