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문화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가좌4동, 오류왕길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고 앞으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은상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