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시각 차이·공동교육과정 편성 ·교원캠퍼스 정책 문제제기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오는 13일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학교별 지각 처리 기준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병헌 의원은 제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 및 신명희 교육국장을 상대로 ▲관내 고등학교별 등교 시각과 지각 처리 기준 ▲대학 입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과목 구성의 적정성 ▲대학연합 세종 교원캠퍼스 정책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상 의원은 “이번 교육행정질문을 계기로 우리 시 고등학생들이 동등한 조건 아래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 대학 입시 수요를 고려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