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 최종 간담회 개최
상태바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 최종 간담회 개최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11.12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의회 대회의실서 연구 과제 최종 점검으로 의미 있는 연구 활동 마무리 다짐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대표의원 박은경)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의 최종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이 연구단체는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병행하며, 안산시 기금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 의원이 모여 곧 있을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활동 최종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간담회 자리로, 그간 연구단체 활동 상황을 검토하고 최종보고서에 담아야 할 핵심 내용과 정책 방향에 대하여 최종 점검했다.

특히 소속의원들은 “그동안 일반회계‧특별회계에 가려 심의의 뒤편에 있던 기금을 적극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에 기금 정비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라고 연구 결과 활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은경 대표의원은 “안산시 기금의 평가와 운용 상황 분석을 통해 향후 정비 방안에 대한 제언까지 담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연구였다”고 평가하고 “기금 심의 시 점검해야 할 주안점과 주요 확인 사항을 익힌 이번 계기를 전환점으로 삼아 각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금의 정석’ 연구단체는 다가오는 18일에 있을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보고서 심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