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와 MS社 공동 프로젝트 발표, CES 2025 참가 9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글로벌 테크 기업과 전문가, 스타트업 200여명 참석… 글로벌 협력의 장
‘인공 지능(AI) 기반 스마트 시티 혁신 비전’ 제시
글로벌 테크 기업과 전문가, 스타트업 200여명 참석… 글로벌 협력의 장
‘인공 지능(AI) 기반 스마트 시티 혁신 비전’ 제시
매일일보 = 이종민 ‘인천 스마트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10억 원(기업당 최대 2억 원) 상당의 사업 지원을 통하여 MS 클라우드 크래딧 지원, 1:1 전문가 자문 및 핵심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구성된 집중 육성 솔루션을 진행 할 방침이다. 경제청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투자 네트워킹 행사, 법률․투자 상담,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도울 계획이다. ◇글로벌 테크 기업 세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마트시티 전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주열 디지털 스타트업 사업 담당은 ‘AI-Driven Smart Cities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도시 내 주요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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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