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내년 2월 14일까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21억 목표…긴급 지원 필요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이웃에 전달
15일 선포식 개최, 매직트리 퍼포먼스로 따뜻한 온정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21억 목표…긴급 지원 필요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이웃에 전달
15일 선포식 개최, 매직트리 퍼포먼스로 따뜻한 온정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15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구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 모인 성금은 총 26억 원으로, 당초 목표액을 훌쩍 넘기며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올해 구 목표액은 21억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보다 1억 상향했다. 구는 15일 오후 4시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홍보대사 위촉 △기업 후원금품 전달식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매직트리 퍼포먼스’로 선포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구는 나무에 물을 주면, 사랑의 열매가 나타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