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새마을회는 6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빈들과 철원군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철원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정부 포상 및 새마을 표창 단체∙개인 시상식을 가졌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새마을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2025년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과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 갈등해소, 문화발전과 나눔배려 확산으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라는 목표를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철원군새마을회 조경하 회장은 “1년 동안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철원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도 철원군 봉사단체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