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 1일과 3일 미국 보스턴과 버지니아에서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며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호 산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관계자 5명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학업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 등 실질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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