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자료 증가·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높은 평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립도서관이 지난 17일 경북도서관 주관으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A~D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부문의 13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경주시립도서관은 D그룹에 속해 △전년 대비 구입 자료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전년 대비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 비율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 및 수행 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1953년 개관한 경주시립도서관은 본관과 5개 분관, 5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총 51만 5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독서진흥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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