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구미소식 현장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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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구미소식 현장에서 전한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7.05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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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명예기자단 시티투어

▲ 지난 3일 구미시민명예기자단 30여명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앞에 기념 촬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 구미시민명예기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시민명예기자들이 탄소제로교육관, 채미정,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우리지역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정추진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은 우리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답사하는 ‘구미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진행됐으며 동승한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로 더욱 깊이 있는 현장교육이 됐다.

 이날 오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녹색생활 체험 공간으로 건립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견학을 시작으로 채미정,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을 방문하여 활발한 현장취재를 했다.

 오후에는 구미과학관을 방문하여 3D, 4D 영상을 관람하고 다양한 과학체험을 실시했다. 끝으로 산동참생태숲, 선산향교를 방문하여 구미의 명소와 지역의 주요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교육에 나선 시민명예기자단 38명의 대표인 정기도 회장은 “구미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나날이 발전하는 구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구미시민명예기자로서 긍지를 갖고 구미시와 구미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미시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2008년도에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째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 시정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해 시청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특히 구미의 아름답고 희망찬 모습을 많이 발굴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시정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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