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일 부평3동 경원대로1184번길 20에서 백운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부평3동 백운경로당은 부평아트센터의 건립으로 기존 건물이 철거돼 대체시설로 단독주택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 지역 주민들이 경로당 건립을 꾸준히 요청해 2013년 사업비를 확보, 2014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문을 연 것이다.
백운경로당은 대지 179㎡에 건물 141.4㎡ 규모로 들어섰다.
구 관계자는 “백운경로당이 개관함에 따라 부평3동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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