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상의 주최 조찬 간담회 참석
상태바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상의 주최 조찬 간담회 참석
  • 임민일 기자
  • 승인 2014.07.15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필운 안양시장이 15일 안양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민선6기 시정운영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기업인과 기관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은 먼저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깨끗하고,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시민이 1번’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였다.

또한, 재정자립도 하락, 채무 증가 등 재정건정성 악화와 개발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안양시의 실상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어려운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필운 시장은 민선6기 안양시정 운영방향을 크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안양』,『깨끗한 행정으로 더 행복한 시민』, 『시민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안양경제를 살찌우는 미래형 창조도시』,『출퇴근과 약속시간 맞추기 편리한 안양』등 5개 분야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풍요롭고 행복한 안양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매우 중요 하다고 보고 부족한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높은 도시 건설,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안양교도소 이전, 국철지하화 사업, 시외버스 공용 터미널 신설 등

안양시의 오래된 난제에 대해서는 TF팀을 설치하여 주민들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정운영계획 설명을 마친 후 기업인들과의 질의응답시간에 관내 중소기업보호, 안양1번가 활성화, 안양을 대표할 수 있는 숙박시설 건립, 쓰레기 자원화 시범 단지조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받았고 이에대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모두가 어려운 이 시점에 기업인들도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