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심도시 만들기의 첫 걸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에서 분야별 안전지킴이 중 최초로 '에너지분야 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하반기 에너지분야 안전지킴이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하여 최근 경제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 5명 및 에너지분야 안전지킴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30일 민선 6기 출범식과 연계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시정구현' 을 위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재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분야별 안전지킴이를 구성·운영 중에 있다.
이번 에너지분야 안전지킴이 간담회는 가스·전기·승강기 분야 별 사고사례 전파를 통하여 사고 유형별 원인 분석 및 그에 따른 대응책을 토의했다.
에너지 분야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각 분야 안전 전문가의 의견과 각 안전관리 대상 시설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훈 경제산업국장은 “에너지분야 안전지킴이 활동은 각 분야 안전기관에서 실시하는 법적 점검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활동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 및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안전관리 대상시설을 선정·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가스·전기·승강기 안전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스마트 안심도시 건설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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