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행사는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됐으나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행사는‘청소년이여 네 꿈을 펼쳐라’순으로 청소년 락밴드 ‘라제스, 청소년예술제 대상팀 송우고 ETE,포천여중 LAM팀, 골드밸리, 미래클, 연세어린이집댄스, 포천동사무소유아반 밸리댄스로 화려하게 시작된다.또 파워풀하면서도 이색적인 25인조 6군단 군악대 연주, 포천국악협회 ‘얼쑤 우리가락 좋을시구’, 포천색소폰동우회연주, 전통무용 향기 머금은 화폭(畵幅)속으로 ...,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Iros, 70.80 포천사랑 직장인 락 밴드 연합공연(포스타일,오아시스, 베이스라인, 포천기타동아리.자유새), 아카펠라 앙상블 부문 1위 금상수상 팀‘원더풀’, 신기한 마술나라‘팜 매직’ 연예협회 소속 포천모던팝스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이용한‘구절초 갤러리전’, 문인협회에서 준비한 구절초거리 시화전이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네일아트, 캐리커쳐, 한지액자 만들기, 서각, 가훈써주기(미술협회),문인화그리기, 포도아이스크림, 다육심기, 귀요미 팬시우드,장애인자립센터비누공예, 노인복지센터(회오리 감자) 등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준비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특히 2014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 기념식 후 특별공연으로 걸그룹‘마이걸’와 초대가수 유주연, 젊은 세대의 트로트 가수 안성(KBS 아침마당), 가수 오예중(히든싱어 장윤정편 주인공), 전자현악 3중주‘샤인’의 공연에 이어 5인조 락밴드‘블런트’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김영오 포천예총 회장은 “예총 산하 8개 협회 지부장과 회원들이 열심히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해 거리예술축제를 마련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오늘 하루 시민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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