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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랜드그룹은 올 하반기에 신입·인턴 공채 400명을 포함해 15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18일까지 이랜드월드(패션), 이랜드리테일(유통), 이랜드파크(외식), 이랜드시스템스, 전략기획 등 5개 사업부문별로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한다.서류 지원에 학부·어학성적 제한은 없으며 사업부문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입사 지원은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이후다.10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무적성검사를,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1차면접·합숙면접·최종면접을 진행한다.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국방취업센터와 연계해 여성장교채용전형을 한다. 12일에는 이랜드 가산 사옥 문화홀에서 여군 현역장교와 기전역 여성장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