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6명…27일까지 접수
[매일일보]강서구장학회(이사장 유광사)는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총 46명(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6명, 모범장학생 42명, 특기장학생 4명)을 선발해 총 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신청대상은 장학금 지급일 현재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교 재학생(2015년 신입생 포함)이다. 모범장학생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40이내(대학생 평점 B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특기장학생은 예능, 기능, 체육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자로 서울시 및 광역시‧도 주관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1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장학생신청서 △장학생 추천서(거지주 동장) △인정보제공동의서 △자기소개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전월세계약서사본 △재학증명서 및 등록금 영수증을 구비해 대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고등학생은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강서구장학회 홈페이지(//janghak.gangseo.seou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은 3월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며 고등학생은 각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각 2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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