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도시가스·강남도시가스와 연계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새봄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경로당 이용 노인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와 연계해 희망과 안전을 전하는 환경개선사업 새잎드림(Safe Dream)행사를 25일 진행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이들 기관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정에 타이머콕 설치,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독거어르신 가정 30곳에 가스레인지 설치 및 안전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의 노인들이 기억력 감퇴로 인해 가지게 되는 활동의 제약, 불안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 희망과 안전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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