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가 이색 신제품 ‘깜놀 연어’를 선보이며 어포류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출시한 ‘질러 깜놀 연어’는 소비자 선호도가 급증함에 따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연어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연어포’ 제품이다. 특히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연어를 숙성 및 건조시킨 웰빙 간식이다.
질러 깜놀 연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어 어포 만들기에 최적인 알래스카 청정 바다의 연어를 원료로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단백질,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산 연어로 만든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렸으며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입 크기의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연어를 맛볼 수 있다.
제품 구입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7500원(60g)이다.
김유선 샘표 질러 담당자는 “그 동안 질러가 집중해왔던 육포 제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깜놀 연어를 출시했다”며 “비슷한 카테고리들로 획일화되어 있는 어포류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질러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깜놀 연어를 비롯해 부드러운 육포,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순수 육포, 직화 육포 등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