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 1위 女 김연아 男 박지성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이 함께 일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 여자는 김연아, 남자는 박지성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자의 경우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7.2%) △역도 장미란(5.3%) △골프 박세리(1.9%) 등의 순이었으며, 남자의 경우 △수영 박태환(11.4%) △야구 박찬호(11.3%)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9.6%) △베드민턴 이용대(3.8%) △야구 이승엽(3.4%) △격투기 추성훈(3.2%)등의 순이었다.
다음으로 △일도 잘 할 것 같아서(43.4%) △예쁘고 잘생겨서(38.7%) △리더십이 있어서(12.7%) △멋있어서(9.9%) △기타(1.9%)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의견으로는 △본받고 싶어서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든든하고 큰힘이 될 것 같아서 등이 있었다.
직장인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고 싶은 일과로는 ‘동호회 활동’이 3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련직무(26.3%) △점심식사(24.7%) △회식(24.3%) △프로젝트(23.7%) △커피한잔(19.0%) △출·퇴근_카풀 등(12.4%) △회의(11.0%) △기타(0.1%) 순이었다.
운동을 잘하는 직원의 업무연관성을 묻는 질문에는 ‘적극적인 성격에 에너지가 넘친다’는 답변이 79.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주변사람들과 관계가 좋다(40.9%) △자기계발을 잘한다(19.3%) △관련없다(9.1%) △과격하다(0.9%) △기타(0.1%)순으로 조사됐다.
스포츠 스타에게 직급을 부여해 준다면 무엇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신입사원’이 42.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리(26.0%) △주임(13.9%) △팀장(10.8%) △과장(7.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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