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방문민원평가단 20명 모집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동대문구가 이달 31일까지 구민 중 구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평가단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방문민원평가단 20명을 모집한다.방문민원평가단으로 선정되면 매년 상·하반기 민원인을 가장해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응대태도, 업무처리, 업무환경 등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점검한다. 활동기간은 선정 후 2년이다.구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가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이고 민원의 불편·불만이 반복되지 않도록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친절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신청방법은 구홈페이지(www.ddm.go.kr→구민참여→온라인접수)에서 활동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온라인 또는 구청(5층 인재개발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02-2127-4061)로 문의하면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친절도를 평가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방문민원평가단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해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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