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의장외 의원 13명은 18일 오후 2시부터 2015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윤준용 부의장, 운영위원회 정선희 위원장과 정영출 부위원장, 행정위원회 김용범 위원장과 허홍석 부위원장, 사회건설위원회 권영식 위원장, 김재진 의원, 강복희 의원, 고기판 의원, 김길자 의원, 박유규 의원, 유승용 의원, 마숙란 의원이 참석해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정자 의장은 “최근 북한이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어 범국가 차원의 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므로, 이번 을지 연습은 민․관․군 통합 방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과 전시 체제에 준하는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유사 시 한반도에서 발생될지 모르는 안보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쟁과 테러,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기관별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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